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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푸른 바다의 전설’ 김성령, 카메오 출연…이민호와 또 한 번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6 20:32
2016년 11월 16일 20시 32분
입력
2016-11-16 20:30
2016년 11월 16일 20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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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른 바다의 전설 제공
배우 김성령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로 출연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에 따르면 16일 첫 방송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 1화에서는 극 중 허준재(이민호)와 인연이 있는 사모님 캐릭터로 김성령이 등장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김성령이 이번 드라마 극 초반에 깜짝 등장해 이민호와 독특한 인연을 그려간다”며 “이제까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낼 그녀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령은 지난 2013년 인기드라마 SBS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어머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최근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 중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김성령은 이민호에게 “예전에는 아들이었는데”라면서 인사를 건넸고, 이민호는 “그러니까요. 잘지내셨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16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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