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라서…넋 빼면서 봤다” 시청자 호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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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7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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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캡처
사진=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캡처
배우 전지현이 출산 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복귀한 가운데, 16일 첫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전지현은 이날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출산 후 첫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은 16.4%를 기록, 전지현 복귀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기대감이 증명됐다.

시청자들은 전지현의 복귀작 ‘푸른 바다의 전설’을 시청한 뒤 온라인에 대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대다수는 전지현의 출산 후 모습도 아름답다는 반응. 아이디 advi****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기사에 “전지현 말도 안 되게 예쁘다”고 칭찬했고, “와.. 전지현 남편 어쩔 거야 진짜. 세상을 다 가지셨다(ektl****)”, “진짜 예뻐도 심하게 예쁘더라~ 또 립스틱 사냥에 들어가겠군(9433****)”, “내용은 모르겠고 전지현 나오는 부분은 진짜 얼굴이 열일하더라.. 넋 빼면서 봤음(tjru****)” 등의 댓글이 다른 누리꾼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전지현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 아이디 gkew****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소재가 오글오글하고 자칫 어설프면 망인데 비주얼이랑 연기, 배경이 그걸 다 씹어 먹었다”고 했고, mkkk****는 “전지현이라서 인어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담령(이민호 분)의 만남, 현대의 심청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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