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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진주, ‘질투의 화신’ 조정석에 “ 진짜 제 인생 망치려고 그러세요?”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8 09:23
2016년 11월 18일 09시 23분
입력
2016-11-18 09:20
2016년 11월 18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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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박진주가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의 방해공작으로 인생을 망칠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진주는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부심부자 - 부심이란 게 흘러넘친다’ 특집에 출연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석을 언급했다.
먼저 박진주는 “저는 한 회에 한 장면, 두 회에 한 장면 나오니까 소중한데 조정석 선배에겐 먼지같은 장면이니까”라는 재치있는 말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주는 조정석과 마주보며 연기하던 당시 자신은 정색하면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은 앞에서 장난을 치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 조정석에게 “선배님 진짜 제 인생 망치려고 그러세요?”라고 말했다고 전해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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