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년차 가수 김현정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도로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는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무대에서 거미의 ‘기억상실’을 열창,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부른 ‘사랑은 관람차를 타고’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베일을 벗은 ‘관람차’의 주인공은 데뷔 19년차 가수 김현정이었다. 김현정은 “경연 프로그램은 안한다는 원칙이 있었는데 출연하게 됐다”면서 “90년대부터 계속 순위에 연연하며 살아왔고 담석 수술도 하고 제 컨디션은 아니었다. 하지만 계속 연락을 해주셨기에 오늘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3라운드에 진출한 ‘도로시’에 대해 누리꾼들은 걸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도로시와 모니카의 다리 모양, 길이를 지적하며 “허리바운스가 딱 모니카(moni****)”, “모니카네. 거미 히든싱어편에 나왔었잖아(조**)”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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