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도로시’란 이름으로 경연에 참가한 걸그룹 배드키즈 멤버 모니카(25)가 “김현정 선배님 영광이었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로 출연한 모니카는 방송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현정 선배님 영광이였습니다! 양철로봇님 감동 받았어요 짱짱. 그리고 1라운드 때 조타 씨일 줄이야 ㅎㅎ 도로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 모니카는 도로시 가면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도로시는 거미의 ‘기억상실’, 에일리의 ‘U&I’를 열창,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로시는 ‘뇌섹남 허수아비’인 매드타운 조타, ‘사랑은 관람차를 타고’인 김현정까지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뜨거운 심장 양철 로봇’에게 아쉽게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도로시는 배드키즈의 멤버 모니카였다. 얼굴이 공개된 후 모니카는 자신이 속한 그룹에 대해 “재미있는 팀이고 센 언니 콘셉트의 팀이지만 더욱 다양한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면서 “너무 벅차고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