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무대 인사 중 “박근혜 나와!”라고 외쳐 화제되고 있다. 정우성은 20일 영화 ‘아수라’ 팬 단체관람회에서 무대가 울릴 만큼 큰 목소리로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쳤다. 영화 속에는 “박성배, 앞으로 나와”라는 대사가 등장하는데 이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21일 유투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되며 큰 화제가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급되는 연예인 누구라도 한마디해주길 바랐었는데 특급 연예인이 제대로 한방 날려줬네"(inni****), "박근혜 세글자를 내뱉은것은 연예인중에 정우성이 처음아닌가"(win9****), "대단한 정우성!!!!!!이미지로 먹고사는 그들이 소신발언 특히 정치와 관련된 얘길 언급한다는건 밥줄 목줄과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엄청 두려운 일이다"(lect****), "유명인들이 자기목소리를 내준다면 국민들도 그렇게 하게 될것이다"(brac****)등의 댓글로 정우성을 응원했다.
반면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대통령인데 박탈당할때까진 너무 함부로 말해선 안된다고 본다"(suza****), "소신을 말하는것도좋긴한데 괜히걱정된다. 자기소신은 투표로써 말하면 될텐데"(dada****), "저자리에서 그말이 왜 나오냐?그런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거다(newf****)"시국 덕보려고 정치 발언한 모양인데 누구나 돌 던질 때 끼어드는 건 쉽다"(gkfn****)등 부정적 의견을 내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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