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준·정우성, 가수 윤종신 등 연예인들의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에 누리꾼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배우 유아인과 이준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배우 정우성은 20일 서울 CGV대학로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단관 이벤트에서 “박성배 밖으로 나와”라는 극중 대사를 인용,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나와”라고 외쳐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가수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래 보기 민망한 영화, 상영관 잘 못 들어가서 눈 귀 버린 영화, 재미없고 짜증나고 악인들 심판 받고 이 영화 빨리 끝내자”면서 “두 편 연속 망쳤으니 빨리 괜찮은 다음 영화 만들자”고 소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연예인들의 소신 있는 행보에 누리꾼들도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의 소신 발언·행동 관련 기사에 “유아인은 할 말 다하면서 자기 할 일 충실히 하는 사람(elit****)”, “보통 연예인들은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해서 용기를 내지 않는데 이준은 정말 의식 있는 연예인이네요(kimm****)”, “정우성.. 얼굴, 인성, 소신 사기 캐릭이야. 이 형”, “역시 윤종신! 멋집니다(whal****)”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 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승환, 배우 오상진 등이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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