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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중국 ‘한한령’…광고모델 교체·드라마 심의 강화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11-22 06:57
2016년 11월 22일 06시 57분
입력
2016-11-22 06:57
2016년 11월 22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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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SBS 사전제작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포스터. 사진제공|동아닷컴DB·그룹에이트·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중국에서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또 다시 제기됐다.
21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한류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한 스마트폰 업체가 6개월 만에 중국배우 펑위옌으로 모델을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텐센트연예도 20일 “한한령으로 한류스타의 광고와 작품이 제재를 받는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들 매체는 이영애 주연의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5개월째 중국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도 그 영향이라고 짚었다. 하지만 송중기 소속사와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사는 “중국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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