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석준·조우종 활약에 시청률↑…조우종, 전현무-김지민 열애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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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4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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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과 조우종의 맹활약으로 라디오스타 시청률도 대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SBS ‘웃찾사’는 2.9%, KBS ‘추적 60분’은 1.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현욱은 ‘본인의 프리 선언이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느냐’란 물음에 “물론”이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한석준은 “김현욱은 더 빨리 나왔어야 한다”면서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게 김현욱 걱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석준은 “아나운서가 자카르타에 석탄을 파는 게 말이 되느냐”고 김현욱의 사업 이력을 폭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석탄 얘기가 궁금한 분들은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김현욱 편을 참고하면 된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석준과 더불어 조우종의 입담도 빛났다. 이날 조우종은 ‘제2의 전현무’, ‘보급형 전현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발끈했다.

규현은 “여성 취향까지 전현무랑 비슷하다”고 말했다. 앞서 조우종은 “김지민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열애설은 전현무와 났다.

이와 관련해 조우종은 “(전현무가) 김지민 가방 하나 대신 메준 걸로 냉큼 삼킨 것”이라면서 “열애설 기사보고 좋진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석준은 “김지민에게 ‘아나운서 킬러냐’고 물었더니 ‘둘 다 아니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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