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드디어 컴백?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새 앨범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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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4일 14시 25분


가수 이효리가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한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24일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2013년 앨범 발표 이후 약 휴식기 3년을 마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게 된 것.

내년 상반기에 나올 앨범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이효리의 참여도도 상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앨범에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효리는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 녹음을 마쳤으며, 이승환·전인권과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작업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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