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 측이 팔 부상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설리의 소셜미디어 근황도 눈길을 모은다.
설리는 사고 전날인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2분할 셀피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설리의 얼굴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담은 것으로, 설리는 입술을 내민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음날인 24일 설리가 팔 부상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게시물에는 “아프지마세요”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이 팔 부상과 관련한 루머를 언급하며 악플을 달자 “확인되지 않은 루머 확산하지 말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평소 소셜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해온 설리는 22일에도 배우 김의성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설리가 부상을 입어 매니저와 함께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30분 간 응급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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