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응급실行 루머…병원 관계자, 본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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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4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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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2·본명 최진리)가 24일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에 대해 “만취 상태였다”라고 병원 관계자가 설명했다고 더팩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 항간에 떠도는 '자살 기도' 루머에 대해서는 "설리 본인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이른 아침 매니저와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초 어떤 부상인지, 부상 경위에 대해 알려지지 않아 온라인에서는 각종 괴담이 떠돌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설리는 30분 정도 응급 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을 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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