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다시 만난 전지현-차태현…2001년 모습과 비교해보니 ‘방부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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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4일 19시 21분


'푸른 바다의 전설'이 초특급 만남을 성사시켰다.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차태현이 15년 만에 재회한 것.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차태현이 카메오로 출연해 전지현과 특별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두사람은 15년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곽재용 감독의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에서 환상의 연기를 선보여 대표적인 영화 커플로 꼽힌다.

전지현과 차태현은 이번 동반 출연에서도 마치 계속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대사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특별출연해 주신 차태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캐릭터를 200% 소화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차태현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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