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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슬리피 “꽃보다 이게 더 좋지?” 이국주와 첫 만남에 내민것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6 10:17
2016년 11월 26일 10시 17분
입력
2016-11-26 10:10
2016년 11월 2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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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새로운 커플 슬리피 이국주 커플이 처음 합친 날부터 스킨십을 하며 깨소금 신혼생활을 예고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 측은 26일 이국주 슬리피 커플 첫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자신과 한집에 살게된 이국주를 위해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슬리피는 “꽃보다 이게 더 좋지?”라며 이국주가 좋아하는 고기들을 꽃처럼 만들어 선물했고 이국주는 깜짝놀랐다.
또 슬리피는 냉장고 앞에서 이국주에게 백허그를 하며 이상적인 키차이를 자랑했다.
이국주는 슬리피의 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슬리피-이국주의 달콤했던 첫 만남 현장은 오늘(2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국주는 그동안 출연하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이국주는 '나혼자 산다'를 떠나면서 "알고 보니 1년을 넘게 했더라. 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연이 끊김 없이 계속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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