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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의 아이콘’ 최민용, ‘복면가왕’ 출연前 온라인서 화제된 근황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8 15:48
2016년 11월 28일 15시 48분
입력
2016-11-28 09:24
2016년 11월 28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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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용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하며 자신의 근황을 직접 전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그의 근황들이 주목 받고 있다.
최민용은 2009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노다지’에 출연한 이후로 방송 활동을 쉬어왔으나 온라인에서는 ‘근황의 아이콘’, ‘근황요정’ 등 별명으로 불리며 꾸준히 언급되어 왔다.
가끔씩 전해지는 최민용의 근황에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표하면서 그를 이 같은 별명으로 부른 것이다.
비교적 최근에 전해졌던 최민용의 근황은 지난 9월 배우 이선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으로, 카페 테라스로 짐작되는 곳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앉아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선정은 당시 “둘도 없는 내 친구~ 너 때문에 트로트 너무 들어서 자꾸 노래할 때마다 소리가 꺾인다”는 글과 ‘연기하는 남자’ ‘말투가 특이해’ ‘15년 지시 내 친구’ ‘수다를 4시간’ 등 다양한 해시태그를 추가하며 그의 근황을 알렸다.
이 밖에도 인천의 한 낚시터에 방문한 모습, 팬클럽 회장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모습, 지인의 학원을 찾은 모습 등이 온라인에 퍼지며 그를 기다리는 팬들을 애타게 해왔다.
이 같은 팬들의 기다림에 최민용은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하면서 보냈다”고 지난 시간을 설명한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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