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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X비와이, 2016 MAMA서 합동 무대?…친분 인증샷 보니 ‘쌍둥이 느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8 15:44
2016년 11월 28일 15시 44분
입력
2016-11-28 15:19
2016년 11월 28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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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과 래퍼 비와이가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도 눈길을 끈다.
비와이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유아인과의 친분에 대해 “방송 보고 팬이라며 따로 연락이 왔었다. 지금은 유아인 크루와 함께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헤어스타일은 원래 유아인이 1세대인데 사람들은 ‘유아인이 비와이 따라 했다’라고 말하더라”라며 화제가 됐었던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이에 앞서 비와이는 지난 10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아인과 비와이는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마주 선 채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쌍둥이 같은 모습이다. 비와이는 “자화상”이라며 “비와인(비와이+유아인)”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발한 문화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아인은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2016 MAMA’에서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아트 필름을 최초로 대중들에게 일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이 비와이와 합동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CJ E&M 측은 28일 “유아인의 MAMA 무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며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기대해도 좋을 무대라는 점”이라고만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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