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이 바보야’, 8개 온라인 차트 1위 “모든게 여러분 덕분, 감사하고 또 감사해”

사진=안테나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준우승자 정승환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이 바보야’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승환은 29일 0시 미니앨범 1집 ‘목소리’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엠넷 소리바다 8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 있는 보컬이 그려내는 드라마가 긴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이날 정승환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토록 좋아하는 노래, 힘주어 부르느라 너무 고생한 정 가수님, 데뷔음반 무사히 ‘기가 막히게’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우쭈쭈 하기 바쁜데. 모든 게,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나란히 1-2위에 놓인 ‘이 바보야’ 그리고 ‘그 겨울’ ‘정승환’과 ‘목소리’가 나란히 자꾸 검색되는 것은, 아무래도 앨범 전체를 하나처럼 쭉 이어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안테나의 모든 앨범이 그러하듯 충분히 그럴만한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