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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박수홍 “결혼 못하면 비혼식 올려 축의금 회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30 09:44
2016년 11월 30일 09시 44분
입력
2016-11-30 09:43
2016년 11월 30일 09시 4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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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부조금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을 못할 경우 비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수홍은 먼 훗날 박경림이 자신을 위해 비혼식을 열어준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결혼식을 못해 부조금을 못받을 경우를 대비해 비혼식을 올리겠다는 뜻.
박수홍은 “연예인들은 어쩔 수 없다. 내 지인이고 동료인데 적은 돈을 내기 쉽지 않다. 유재석, 강호동이 (축의금을) 너무 많이 하니까 어쩔 수 없다. 내가 과거 사업도 하고 그러다보니 거의 매주 두 번식 행사 같은 데 가서 부조금을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아직도 꿈이 결혼이다. 그런데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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