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000 대 1 경쟁 뚫고 발탁된 SM3대 미녀 고아라, 결국 만개 못 하고…결별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1월 30일 14시 42분



2003년 8000 대 1 경쟁 뚫고 발탁된 SM3대 미녀 고아라, 소속사와 결별
2003년 8000 대 1 경쟁 뚫고 발탁된 SM3대 미녀 고아라, 소속사와 결별
배우 고아라가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계약기간이 만료됐는데, SM 측이 고아라와 계약 연장을 안 하기로 결정한 것.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동아닷컴에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SM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로 유명했다. 항간에는 배우 이연희,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더불어 SM3대 미녀로 불렸다.

고아라는 2003년 SM오디션에서 82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습생으로 선발됐다. 그해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이후 '너희들은 포위됐다'‘응답하라 1994’,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 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오는 12월 19일부터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아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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