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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1A4 성추행 논란’ 이세영,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해…경찰 조사 받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1 13:38
2016년 12월 1일 13시 38분
입력
2016-12-01 13:37
2016년 12월 1일 13시 3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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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 동아닷컴DB
tvN ‘SNL코리아 8’ 에서 B1A4 등 남자 호스트들에게 적절치못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된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국 경찰조사까지 받을 수도 있게 됐다.
1일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사건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조사 일정이나 소환 조사 여부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건을 접수한 사람은 B1A4 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세영 소속사는 “경찰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하지만 경찰 조사 관련해 연락 받은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개그우먼 이세영은 최근 호스트로 등장했던 보이그룹 B1A4 출연 당시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수위를 넘는 스킨십이 담긴 모습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2회에 걸쳐 사과를 전했다. 이세영 역시 자필로 사과문을 작성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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