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한 때 몸무게 98㎏까지 나가…“별명 말라깽이 였는데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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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일 10시 55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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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직접 털어 놓은 배우 이상아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아는 최근 녹화한 EBS 1TV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 5년 전 세 번째 결혼생활마저 끝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상아는 이무렵 상당히 살이 찐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이상아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임신 기간에 98kg까지 살이 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 전 드라마에 출연할 때는 너무 말라서 작가 선생님이 '말라깽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었다"며 "이렇게 까지 살이 찔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출산한 후 2주 동안 20㎏이 빠졌지만 5~8k㎏이 계속 남았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5인 5색 다이어트 살과의 전쟁' 코너에 참여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2달 동안 식이요법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해 임신 전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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