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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숨겨둔 아들, 알고보니 '옥중화' 출연 배우…"현재는 왕래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2 15:21
2016년 12월 2일 15시 21분
입력
2016-12-02 14:13
2016년 12월 2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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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최순실 씨(60)의 전 남편 정윤회 씨(61)가 본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알려진 배우 정모 씨(32)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일 이데일리는 정 씨가 지난 11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에 '옥중화'는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 때 오르는 등 관심이 급증했다.
정 씨는 '옥중화'에 중간 투입돼 10여 회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할은 크지 않았지만 185cm의 훤칠한 체격과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격 정 씨 찾기에 나섰다. 특히 '옥중화'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드라마 영상들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유명 사립대에서 영화를 전공한 정 씨는 지난 2013년 SBS '결혼의 여신'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갔다.
한편 정 씨는 정윤회 씨가 최순실 씨에 앞서 결혼했던 아내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알려졌다. 앞서 정 씨는 2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인 정윤회 씨와 왕래는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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