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배우 손예진(사진)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손예진은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딸을 잃어버린 어머니 연기로 호평받았다. 신인연기상은 ‘아가씨’의 김태리, 감독상은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각본상은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다큐멘터리상은 ‘불온한 당신’의 이영 감독이 수상한다. 위원회는 지난달 말 배우 윤여정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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