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최순실 게이트’ 차은택 행적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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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6일 11시 21분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6일 첫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최순실 게이트 논란 등과 관련해 차은택의 행적을 파헤친다.

이날 첫 방송하는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각종 문화계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택의 과거에 주목한다. 이른바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는 것.

차은택은 이승환, 이효리, 신승훈, 브라운아이즈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한국 뮤직비디오의 문법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특히 드라마 타이즈에 특화된 연출력을 자랑하며 CF 영역에서까지 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러나 차은택은 2007년, 단막극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연출하며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로 노선을 변경한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업계 평론가 및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은택의 지난 행적을 되돌아보고, 타락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취재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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