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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세븐틴 “멤버수 13명, 너무 많아 화장실 갈 때 3명씩 묶어서 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8 20:57
2016년 12월 8일 20시 57분
입력
2016-12-08 20:55
2016년 12월 8일 2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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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그룹 세븐틴이 멤버수가 많아서 일어난 해프닝을 소개했다.
8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 멤버 13명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디에잇이 버논에게 ‘(화장실) 30초 줄게’라고 말하는 걸 목격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와 관련 멤버들은 화장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세븐틴은 “화장실에 갈 때 3명씩 묶어서 간다”면서 “너무 떨어져서 다니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화장실 가려면 지금 다 같이 가라고. 멤버가 너무 많다 보니 그렇다. 숙소에 화장실이 3개가 있는데, 13명이 동시에 급하면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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