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첫방, 시청률 3위로 스타트…‘미운 우리 새끼’ 벽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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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0일 11시 57분


9일 밤 첫 방송을 탄 ‘마음의 소리’가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전날 방송된 KBS2 드라마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 연출 하병훈)는 전국 집계 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음의 소리’ 첫 방송 시청률은 지난 주 종영한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기록한 3.3%의 시청률보다 2.4%p 상승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밀려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시작했다.

‘마음의 소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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