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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시청률 12.8%…세월호에 국정원 개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1 13:45
2016년 12월 11일 13시 45분
입력
2016-12-11 13:43
2016년 12월 11일 13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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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을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이 두자릿 수를 회복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7%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파헤치며 시청률 19.0% 기록했고, 이후 같은 달 26일에도 ‘악의 연대기: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으로 13.9%를 돌파한 바 있다.
한편, 1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화물칸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면서 ‘국정원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은 세월호 화물칸에 실렸던 철근들이 당시 건설 중이던 제주 해군기지로 들어갈 자재들이었다는 추측을 했다. 또 인양 업체 입찰 과정에서 해수부, 국정원의 수상한 움직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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