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김준수 “뮤지컬&발라드 콘서트, 입대 전 마지막 공연…건강히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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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1일 17시 37분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충성.”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입대 소감을 전했다.

11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준수는 전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vol.5’에서 “천국의 눈물 의상으로 군복을 입으니 아이러니 했다”면서 “이번 다섯 번째 뮤지컬&발라드 콘서트가 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고 밝혔다.

이어 “잠깐의 휴식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제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김준수의 뮤지컬 역사가 총 망라한 공연으로 3일간 2만석의 좌석이 올 매진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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