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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파타’ 한승우 “복종, 누나 한선화와 안 싸워”…과거 “직장동료 같아” 고백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0 17:20
2016년 12월 20일 17시 20분
입력
2016-12-20 17:13
2016년 12월 20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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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빅톤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빅톤의 한승우가 친누나인 시크릿 출신 한선화에 대해 언급했다.
한승우는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이 “복종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나인 한선화와 어릴 때 많이 싸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누나랑 네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거의 안 싸웠다”고 답했다.
이어 “대드는 성격이 아니고 복종하는 성격이다 보니 싸움이 없었다”고 밝히고, “누나가 잘 챙겨준다”며 누나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승우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누나인 한선화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주변에서 (누나와) 닮았다고 한다”며 “누나지만, 좋은 조언을 들으면 직장 동료로 느껴질 때가 많다”고 말했다. 누나이자 가수 선배인 한선화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동생이라 무조건 감싸주기보다 냉정하게 날카로운 지적도 해주고 모니터도 해주고,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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