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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검찰, 그림 대작 혐의 조영남에 징역 1년 구형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12-22 06:57
2016년 12월 22일 06시 57분
입력
2016-12-22 06:57
2016년 12월 22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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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작 논란 관련 사기혐의로 재판 중인 가수 조영남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세번째 공판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림 대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이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1일 조영남의 사기혐의 재판에서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사회적 위치를 고려할 때 조영남의 기만행위가 있었다”며 “총 20명의 피해자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조영남에게는 징역 1년을, 그의 매니저인 장 모씨에게는 징역 6개월이 각각 구형됐다.
조영남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화가 손 모씨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이를 자신의 그렸다고 속여 판매해 총 1억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선고 공판은 내년 2월8일 열린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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