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정민과 교제 루머 해명…“30대 女배우와 연애 로망”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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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8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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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갈무리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갈무리
방송인 김구라가 김정민과의 교제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30대 여배우와의 연애를 꿈꾼다는 그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내년에 아들 동현이 대학을 보내고 나면 연애를 하는 게 로망”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30대 여배우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83~84년생을 보고 있는데, 배우가 아닌 일반인이어도 나와 교감을 하고 흑맥주를 좋아한다면 가능하다”며 “이걸 가지고 나를 비난하는 분들이 있는데 나의 로망”이라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1970년생이다.

이후 지난 1월에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김구라의 해당 발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윤종신이 김구라의 해당 발언을 언급하며 “그래서 그 또래 배우들이 김구라 씨를 피해 다니기 급급하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냥 웃자고 한 얘기”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아무도 안 웃었다. 어이없어 했다”고 일침을 놔 웃음을 줬다.

한편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면서 김정민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말했다”며 “(예정화에게)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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