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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열애설 언급’ 김정민 근황은? “사랑 감사히 받고, 그대로 돌려드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8 10:48
2016년 12월 28일 10시 48분
입력
2016-12-28 10:46
2016년 12월 28일 10시 4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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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김구라(46)가 27일 방송에서 배우 김정민(27)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면서 김정민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김정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간다”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민은 “연말이 되면 늘 새해가 되는 게 기쁘기만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아쉬움과 반성이 더 큰 것 같다”면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이맘때가 되면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지, 엄살쟁인지 깨닫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힘내라’는 말에 힘내고, ‘예쁘다’는 말에 예뻐지려고 무척 노력했다”면서 “누군가를 진득하게 사랑해준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것이란 걸 안다. 항상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더 열심히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랑 감사히 받을 줄 알고 그 사랑 그대로 돌려드리는 제가 될 것”이라며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적었다.
한편,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정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라면서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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