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결혼 계획? 현재 계획 세울 틈 없다” 이상우 언급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2월 30일 16시 42분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배우 김소연이 “현재는 (결혼) 계획을 세울 틈이 없다”면서 연인 이상우를 언급했다.

김소연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목소리가 쉬어서 놀라셨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연은 전날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지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김소연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조심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이 모양”이라면서 “편도선염 이라고 해서 가장 강력한 약 좀 지어달라고 했다. 링거도 계속 맞았다 정상적으로 목소리만 나온다면 흑마법이라도 쓸 기세로 하루 종일 고군분투 했는데 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다리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소연은 “전 괜찮다”면서 “사실 목감기는 자주 찾아오는 놈이라 그저 죄송하고 속상할 뿐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 요즘 많이들 물어보시는, 그래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밝힌다)”며 “결혼 계획? 흐흐. 현재는 계획을 세울 틈이 없다”고 이상우를 언급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9월부터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