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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나영석 “한한령 영향 없어, 중국 측 전폭적 협조 해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4 14:57
2017년 1월 4일 14시 57분
입력
2017-01-04 14:55
2017년 1월 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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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나영석 PD가 ‘신서유기3’은 ‘한한령’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보이고 한국 분들도 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한국 프로그램이다. 한한령이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이 일하는 파트너인 중국 광고총국에서 전폭적으로 도와줬다. 촬영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협조를 많이 해줬다”며 중국과 유대관계를 언급했다.
또 이날 신효정 PD는 ‘신서유기3’의 중국 방송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효정 PD는 “중국 방송은 논의 중이다.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신서유기3’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외에 새 멤버인 규현, 송민호가 함께한다. 오는 8일 밤 9시20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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