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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에 경고 심형탁, 1년 전 악플 고민에 인터넷 끊고 살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3 17:47
2017년 2월 3일 17시 47분
입력
2017-02-03 17:46
2017년 2월 3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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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경고장을 심형탁은 1년 여 전 "악플 고민 때문에 인터넷을 끊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심형탁은 2015년 9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금까지 산 도라에몽 물품들 가격을 다 더하면 1,0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히면서 " 그것 때문에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려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인터넷을 다 끊은 상태다"고 고백한 바있다.
그러면서 그는 "살 돈이 없는데 무리하게 도라에몽 물품들을 사진 않는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만 더 이상한 글 남기면 내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다. 캡처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 인생이다. 내가 어떻게 살든 상관하지 마라. 한번만 더 글 남기면 진심으로 고소하겠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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