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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조현영과 결별 후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의미심장한 SNS 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0 11:35
2017년 2월 20일 11시 35분
입력
2017-02-20 11:33
2017년 2월 20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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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인스타그램
조현영·알렉스, 사진=동아닷컴·스포츠동아DB
'띠동갑 커플'이었던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조현영이 결별한 가운데, 알렉스가 SNS에 올린 글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렉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성. 나"라는 글과 함께 책 속 글귀를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에는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라며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1년 4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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