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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범근 둘째 아들 차세찌 한채아와 열애? 한채아 측은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2 15:10
2017년 3월 2일 15시 10분
입력
2017-03-02 11:19
2017년 3월 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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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두리, 차세찌
차범근 블로그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차세찌의 과거 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클럽 바깥에서 김 모 씨를 주먹 등으로 때렸다.
차세찌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김 씨를 클럽 밖으로 데리고 나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세찌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2일 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채와와 차세찌가 1년 째 교제 중"이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좋은 감정이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동아닷컴에 "금일 보도된 차세찌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명백히 오보다"라며 "두 사람은 김성은의 소개로 친분을 쌓아 같이 밥을 먹는 등 함께 어울리는 친한 사이 정도다. 특별한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다. 아버지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함께 광고 촬영을 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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