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 부부 ‘최민용♥장도연’, 네티즌 “시트콤 커플 될 듯…완전 기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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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일 15시 35분


사진=최민용·장도연
사진=최민용·장도연
배우 최민용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우결’ 새 커플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환영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관계자는 2일 “최민용·장도연의 첫 촬영은 이번 주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합류 시점은 이전 커플의 하차 방송이 나간 이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합류한 배우 최태준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의 우결 하차 후 새 커플로 등장한다는 설명.


접점을 찾기 힘든 두 사람의 가상 신혼 생활에 많은 네티즌이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네티즌 love****는 “최민용에 헉 했는데 장도연에 뿜음”이라고 말했으며, dear****는 “우리 결혼했어요 안 본지 몇 년 됐는데 이 둘 때문에 본방사수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대박. 시트콤 커플 되겠다. 묘하게 기대된다”(97bl****), “우결 진짜 싫어하는데 이 조합은 기대된다”(nakk****), “최민용 완전 12차원 인 듯하면서도 재미있을 듯. 장도연도 호감. 둘이 완전 재밌나겠다”(kulk****)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최민용은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주연으로 열연했으나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쉬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9년 만에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장도연은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Mnet ‘신양남자쇼’에서 MC를 맡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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