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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K팝스타6’ 마은진, 컨디션 난조로 ‘진땀’…시청자 투표로 ‘TOP8’ 추가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6 09:23
2017년 3월 6일 09시 23분
입력
2017-03-06 09:22
2017년 3월 6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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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K팝스타6’ 참가자 마은진이 추가합격에 성공하며 ‘TOP8’에 합류했다.
5일 방송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10 도전자들이 TOP8 진출에 도전했다.
이날 마은진은 TOP10 B조 중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씨스타의 ‘러빙유’를 불렀다.
마은진은 목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음정이 흔들렸지만, 마은진은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마무리했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 유희열은 “노래 잘하는 친구인데, 오늘 목 상태가 정말 안좋았나 보다. 너무 안타깝다”며 “하지만 오히려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이 보였다. 자기 자신을 디자인하는 힘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현석은 “아픈데도 아픈 티를 내지 않아서 예뻐보였다”며 마은진의 태도를 칭찬했다.
마은진은 TOP8에 직행할 상위 3팀에 꼽히지 않으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결과 추가 합격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무대를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된 마은진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의)투표가 헛되지 않은 표임을 제가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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