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조민기·권민중·김재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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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6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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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엔터테인먼트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상욱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6일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주상욱씨와 한 가족이 되어 무척 기쁘다. 주상욱씨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각각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유수의 작품에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활동이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도 속해 있다.

1998년 KBS 2TV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주상욱은 이후 MBC ‘선덕여왕’, ‘신들의 만찬’, SBS ‘자이언트’, KBS2 ‘굿닥터’, SBS ‘미녀의 탄생’ KBS2 ‘복면검사’, MBC ‘화려한 유혹’ JTBC ‘판타스틱’,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간기남’, ‘응징자’, ‘조선미녀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그는 tvN ‘주말엔 숲으로’(가제)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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