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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설리’, 결별 최자 사진 SNS에 그대로 …팬들 “설리야 아프지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7 13:43
2017년 3월 7일 13시 43분
입력
2017-03-07 10:21
2017년 3월 7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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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설리(23)가 다이나민 듀오 가수 최자(37)와 공개 열애 약 2년 7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설리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최자의 사진이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설리는 7일 오전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언니 파이팅”, “항상 좋은 일이 가득하길”, “설리야 아프지마”라는 댓글을 달며 설리를 위로했다.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과거 최자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여전히 남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최자의 셀카, 자신이 최자와 함게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찍은 사진 등을 지우지 않고 남겨놔 이별 후에도 ‘쿨함’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최자와 설리는 지난 6일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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