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는 7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아역으로 인기가 많았던 당시 50편 정도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국은 “우리 세대라면 이연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참고서만 열면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으며, 신효범은 “지금으로 치면 그룹 AOA 멤버 설현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앞서 이연수는 지난 1일 O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자꾸 설현하고 비교하는데 외모적으로 비교를 하는 건 아니고 CF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그런 친구들하고 비슷한 느낌은 있다”며 “제가 (TV를) 틀면 정말 여기저기 나왔다. 당시 전자 제품 쪽에 전속모델을 했다. 진짜 (광고를) 많이 했던 건 맞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연수는 1981년 MBC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이연수는 잡지 모델·TV 광고 등 다수의 CF를 섭렵하며 ‘CF 요정’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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