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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소민, 박명수와 다정샷 “아빠는 딸 카메오 출연 감사…삼행시 연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8 16:19
2017년 3월 8일 16시 19분
입력
2017-03-08 16:08
2017년 3월 8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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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소민 SNS 캡처
배우 정소민이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빠는 딸’ 카메오 출연 감사한다. 너무 재밌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정소민은 박명수와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정소민은 “무한도전 파이팅! 저는 이제부터 삼행시를 연습해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삼행시는 박명수가 예능에서 자주 선보이는 '특기'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2015년 11월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영화 ‘아빠는 딸’ 팀에 낙점된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 측은 이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에 올렸으며, ‘아빠는 딸’ 팀은 박명수의 시간을 1300만 원에 낙찰했다.
박명수는 영화 ‘아빠는 딸’에서 편의점 점장으로 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윤제문)와 딸(정소민)이 몸이 바뀐 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오는 4월 13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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