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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끼줍쇼’ 강호동·이경규 과거 사진 ‘폭소’…‘성형돌’ 광희는 페이스오프 수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9 10:22
2017년 3월 9일 10시 22분
입력
2017-03-09 10:06
2017년 3월 9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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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개그맨 이경규·강호동, 방송인 광희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방송에서 각자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강호동, 광희, 추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에서 “노력하면 인상이 바뀌는 것을 보여준다”며 휴대폰으로 자신이 15세 때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이경규는 “완전 조폭이다”라며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경규가 35년 전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이를 본 광희는 “선배님이 자꾸 화만 내니까 얼굴이 자꾸 그렇게 되는 거 아니냐”며 “선배님도 지방 재배치하셔야 될 것 같다”고 성형을 권했다.
과거 방송을 통해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아 ‘성형아이돌’, ‘성형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광희는 손을 안 댔을 때 사진을 공개하면서 “확실히 노력하면 얼굴이 바뀌게 돼 있다”며 성형 예찬론을 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과거 광희는 지금 모습과는 많이 다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광희는 “노력하면 인생도 바뀐다”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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