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류준열, 바르셀로나vs파리생제르망 후 “공은 둥글다…포기하지 않은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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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9일 10시 13분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이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FC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의 16강 2차전 경기 관전 소감을 전했다.

‘축구 덕후’로 유명한 류준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은 둥글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네이마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실바가 경기장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과의 16강 2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5를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네이마르는‘2골 1도움’을 기록해 극적인 8강행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후반 43분 프리킥 성공에 이어 후반 45분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맹활약을 펼친 네이마르는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10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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