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는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최민용, 장도연의 특별한 첫 만남이 그려진다. ‘우결’ 제작진은 9일 최민용, 장도연이 섬마을에서 처음 만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휘몰아치는 바람에 사방으로 정신없이 휘날리는 머리카락과 스카프로 이들의 순탄치 않은 섬마을 신혼 생활을 예상케 한다.
‘우결’ 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용 장도연의 첫 만남은 푸른 바다 속 섬마을에서 이뤄졌다. 최민용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건너 아내를 찾아 나섰고, 장도연은 빨간 등대 앞에서 매서운 칼바람에 어쩔 줄 몰라하며 남편을 기다렸다. 이들은 섬에서의 첫 만남을 통해 프로그램 최초 ‘섬마을 커플’로 범상치 않은 신혼 생활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9일 온라인에 “우결 서인영 이후로 단 한 번도 안 봤었는데 봐야겠다(love****)”, “우결 간만에 예고편부터 봐야겠다(sund****)”, “우결 안 보는데 완전 기대됨(haha****)”, “우결 완전 싫어하는 프로인데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ydpl****)”, “우결이 기대되기는 또 처음이네(kmey****)”, “둘이 어울린다(love****)”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용, 장도연이 출연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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