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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김우리 선생님, 그만 지어내세요” 발끈…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4 10:34
2017년 3월 14일 10시 34분
입력
2017-03-14 10:14
2017년 3월 1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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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방송에서 한 말에 대해 발끈했다.
류화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리 선생님. 효민 언니랑 친한 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뒤이어 또 올린 게시물에는 티아라 멤버들과 김우리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라며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우리는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2012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하며 "제가 당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영이)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 예를 들면 '샴푸, 가자' 이런 식으로 불렀다. 스태프에게 일파만파 안 좋은 이야기들이 퍼졌었다"고 덧붙였다.
류화영은 이같은 김우리 발언에, 직접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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