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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유희열, 우리 앞에서는 무게…이진아·권진아에겐 ‘필요한거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4 16:18
2017년 3월 14일 16시 18분
입력
2017-03-14 16:11
2017년 3월 14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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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이 소속사 안테나뮤직 대표 유희열이 여자들만 챙긴다고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승환, 샘김, 권진아, 이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유희열에 대해 “저희가 너무 어리게 보이시나 보다. 저희 앞에서는 무게를 잡으신다”며 “저희 둘(정승환, 샘김)은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희열에 서운한 점은 없냐'는 컬투의 물음에 정승환은 “여자 숙소는 가끔씩 가서 잘 지내나 살펴보시는데 저희(남자 숙소)는 한 번도 안 오셨다”며 “저희들의 안위도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진아는 “(유희열이) 저희에게는 뭐 필요한 거 있느냐고 물어보신다”며 “방에 화장대가 없다고 했더니 사주셨다”고 밝혀 정승황의 질투를 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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