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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우슬혜, 일신상 이유로 ‘군주’ 하차…첫 사극 도전 ‘물거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6 11:25
2017년 3월 16일 11시 25분
입력
2017-03-16 10:16
2017년 3월 16일 10시 1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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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배우 황우슬혜가 MBC 드라마 ‘군주’에서 ‘일신상’(한 개인의 형편)의 이유로 하차한다.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6일 동아닷컴에 “황우슬혜가 ‘군주’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황우슬혜가 ‘일신상’의 이유로 군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일신상’이 등장했다.
황우슬혜 측은 지난 1월 군주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극은 (현대극과) 연기톤부터 화법과 의상까지 모든 것이 180도 다르다”고 밝혀 황우슬혜의 첫 사극 도전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였다.
그러나 황우슬혜가 일신상의 이유로 군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구체적인 하차 배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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