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그리워요’ 우여곡절…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로 발표 일정 미뤄

가수 헨리가 자작곡 ‘그리워요 (Girlfriend)’를 우여곡절 끝에 18일 공개한다.

헨리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리워요 (Girlfriend)’ 음원을 공개한다.

애초 헨리는 10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방송 후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나 혼자 산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로 '뉴스특보' 대체되면서 음원 공개도 미뤄졌다.

헨리 측은 17일 오후 '나 혼자 산다' 가 방송 된 후인 18일 0시 신곡을 발표키로 했다.

SM 측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신곡 작업 에피소드 및 비하인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